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가 지난 3월 13일 서울캠퍼스 신임 교수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날의 주인공인 서울캠퍼스 신임교원과 함께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유자은 이사장, 건국대학교 원종필 총장, 곽진영 교학부총장, 이영범 대외부총장, 이현숙 교무처장을 비롯한 여러 학교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신임 교원의 가족과 지인들 또한 초청되어 자리를 빛냈다.
2024년 3월 1일 자와 9월 1일자로 신규 임용된 서울캠퍼스 신임교원은 △김지훈 교수(건축전문대학원) △이성일 교수(법학전문대학원) △이찬영 교수(국어국문학과) △신민철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남하얀 교수(수학과) △이태훈 교수(수학과) △박진홍 교수(물리학과) △안호진 교수(화학과) △문승현 교수(전기전자공학부) △지서원 교수(컴퓨터공학부) △홍상우 교수(컴퓨터공학부) △김호현 교수(신산업융합학과) △신원문 교수(경제학과) △최창환 교수(경영학과) △박동하 교수(부동산학과) △박정훈 교수(첨단바이오공학부) △김상순 교수(동물자원·식품과학·유통학부) △이순신 교수(수의학과) △박혜진 교수(수의학과) △이수형 교수(수의학과) △서리나 교수(매체연기학과) △심정욱 교수(사회환경공학부)로 총 22명이다. 이 중 이번 행사에는 총 19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 △임명장 수여식 △이사장 축사 △총장 인사말 △법인 및 산하기관 소개 △대학 주요사항 소개 △신임교원 소감 발표 △기념촬영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유자은 이사장은 축사에서 “건국대학교가 오는 2031년 창학 10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도약의 역사를 여는 시기에 그 원동력이 될 최고 수준의 교수진을 모시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언제나 개별 학문의 범위와 벽을 넘어 건국 공동체를 항상 염두에 두고, 더 넓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포용력을 발휘해달라”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원종필 총장 또한 “신임 교원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새로운 건국 가족으로서의 첫 출발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교원 여러분이 학문적 역량을 높이고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건국대학교는 항상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당부했다.
신임 교원들은 “함께 임용된 동기 교원 및 여러 구성원들과 교류하면서 좋은 학교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 “연구와 교육 모두 최선을 다하며, 건국대학교가 만들어갈 녹색 물결의 일부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등 소감을 밝혔다.
KU NEWS 기사 원문: